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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이서윤과 함께 하는 시낭송행복플러스 시와 해설이 있는 도심속 문학기행 3회차 3회차 남산 정동(10:00-11:50) ∙시청역 1번 출구→배재학당역사박물관(예상시간 10:00-10:30) -이동시간 3분 240m(10:00-10:03) -관람시간 27분(10:03-10:30) ∙배재학당박물관→백범광장, 안중근 의사 기념관(예상시간 10:30-11:30) -이동시간 30분 1.5km(10:30-11:00) -관람시간 30분(11:00-11:30) ∙안중근기념관-남산 시비 김소월 조지훈(예상시간 10:30-11:50) -이동시간 7분 430m(11:30-11:37) -관람시간 13분(11:37-11:50) ∙그 밖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남산신사 -숭례문 -남대문시장 ∙배재학당 1885년 8월 미국 선교사인 ..
4-8. 눈물은 간의 액이다 『난경』에서는 “신장은 오액五液을 주관하는데, 기가 간의 경맥으로 들어가면 눈물이 나온다”고 하였다. 황제가 물었다. “사람이 슬퍼할 때 눈물과 콧물이 같이 나오는 까닭은 기운이 어떻게 되어 그런 것인가?” 이에 기백이 답하였다. “심장은 오장육부의 주인입니다. 눈은 종맥(宗脈: 경맥이 모인 곳)이 모이는 곳이며 상액(上液: 눈물과 콧물)의 통로이고, 입과 코는 기가 드나드는 문입니다. 슬퍼하거나 근심하면 심장이 움직이고, 심장이 움직이면 오장육부가 다 불안해지며, 오장육부가 불안해지면 종맥이 다 움직이고, 종맥이 움직이면 눈·코·입 등 액이 통하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액이 통하는 길이 열려 눈물과 콧물이 나오는 것이지요. 인체의 진액은 정기精氣를 영양하고 구명을 적셔줍니다..
[한국현대대표시] 진달래꽃/시 김소월, 시낭송/이서윤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김소월 시인(1902 ~ 1934) 평북 구성 출생. 본명은 정식.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 이별과 그리움에서 비롯하는 슬픔, 눈물, 정한 등을 주제로 하여 일상적이면서 독특하고 울림이 있는 시를 창작했다. 시집으로 “진달래꽃”(1925)이 있다.
이서윤과 함께 하는 시낭송행복플러스 시와 해설이 있는 도심속 문학기행 2회차 서촌(10:00-12:00) 세종마을 ∙일시: 2022 04 13 (수) 10시 경복궁역 4번 출구 ∙코스: 보안여관 시인부락 창간터 →세종대왕 태실 표지석→이상시인 집터, 노천명집터→근대 6대 화가 이상범 가옥, 천경자화가 집터 →박노수 화가 미술관→윤동주 하숙집터, 이중섭화가 집터→수성동계곡(겸제정선의 옥류동천) ∙보안여관→세종대왕 태실 기념비(예상시간 10:20-10:40) -이동시간 5분 250m(10:20-10:25) -관람시간 5분(10:25-10:30) ∙세종대왕 태실 기념비→이상집터(10:30-11:30) -이동시간 34분 250m(10:30-10:35) -관람시간 10분(10:35-10:45) ∙.이상시인 집터→..
4-7 함부로 침뱉지 말라 진인은 “늘 침을 땅에 뱉지 않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였다. 입안의 진액은 금장옥례(金漿玉醴:금장, 옥례라는 선약의 이름이며 도가에서는 침을 뜻하는 말)과 같은 것이다. 하루 종일 침을 뱉지 않고 항상 입에 물고 있다 다시 삼킨다면 정기가 늘 보존되고 얼굴과 눈에 광채가 돈다. 대개 사람의 몸은 진액을 기본으로 삼는다. 피부에서는 땀이 되고, 근육에서는 피가 되고, 신장에서는 정액이 되고, 입에서는 침이 되고, 비장에 잠복하면 담(痰: 진액이 한 곳에 정체되어 뭉친 증상)이 되고, 눈에서는 눈물이 된다. 땀, 피, 눈물, 정액은 한번 나가면 돌이킬 수 없지만 침은 다시 돌릴 수 있다. 돌린다는 것은 생생(生生)의 뜻이 지속된다는 의미이다. 어떤 사람이 침을 자주 뱉은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