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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105)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벼랑 끝/ 조정권
조정권의「벼랑 끝」감상 / 나민애 벼랑 끝 조정권(1949∼2017) 그대 보고 싶은 마음 죽이려고 산골로 찾아갔더니, 때 아닌 단풍 같은 눈만 한없이 내려 마음속 캄캄한 자물쇠로 점점 더 한밤중을 느꼈습니다. 벼랑 끝만 바라보며 걸었습니다. 가다가 꽃을 만나면 마음은 꽃망울 속으로 가라..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11. 27. 08:58
한점 해봐, 언니/김언희
김언희의「한점 해봐, 언니」감상 / 안도현 한점 해봐, 언니 김언희 (1953~ ) 한점 해봐, 언니, 고등어회는 여기가 아니고는 못 먹어, 산 놈도 썩거든, 퍼덩퍼덩 살아 있어도 썩는 게 고등어야, 언니, 살이 깊어 그래, 사람도 그렇더라, 언니,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어도 썩는 게 사람이더라..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11. 27. 08:57
달콤한 인생/장승리
장승리의 「달콤한 인생」감상 / 안도현 달콤한 인생 장승리 내가 한 말에도 겁을 먹었어 무수하게 취소된 말들이 비로 내렸어 비가 시체를 건너뛰었어 시체가 웃음을 터트렸어 달콤한 것들이 얼마나 짠지 계속 물을 들이켜야 했어 갈증이 비를 취소했어 저 비를 잊어버리면 안 되는데 ..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11. 22.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