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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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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삶은 감자를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김용 기자 수정 2021년 6월 4일 11:2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식사로 좋은 음식을 다루다보니 메뉴 선정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요리를 하려니 바쁜 아침에 시간이 부족하고, 영양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럴 때 감자를 전날 삶아 두면 어떨까. 별도 요리 없이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영양 만점의 아침식사가 될 수 있다. 서양에서는 감자가 주식인 나라가 많다. 감자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감자의 비타민C,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게 장점 감자에는 비타민C가 10~30mg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항산화(노화) 작용으로 몸의 염증을 막고 완화하는데 좋다. 다른 채소나 과일의 비타민C는 조리 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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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기가 막히면 병이 된다 단계가 말하길 “기로 처음 병이 생길 때는 그 증상이 매우 미미하다. 칠정이나 육기, 음식으로 인하여 진액이 잘 돌지 못하고 맑은 기와 탁한 기가 서로 섞여 기가 적積이 되고 적이 담이 된다. 이렇게 기가 막히면 답답하거나 통증이 생긴다”고 하였다. 또한, 『정전』正傳:『의학정전』에서는 “기가 울체되면 습濕이 막히고 습이 막히면 열이 나기 때문에 기울병은 주로 부종 몸이 붓는 증상과 창만 脹滿:배가불러오르면서 속이 그득한 증상을 겸한다”고 하였다. 교감단交感丹:향부자와 복신을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알약으로 만든것은 여러 가지 기의 울체를 치료한다. 모든 공사公私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울적하고, 명성과 이익을 잃어 억울해하고, 칠정에 상하여 밥맛이 없고, 얼굴..
뼈저린 꿈에서만/ 시 전봉건, 시낭송 이서윤 그리라 하면 그리겠습니다 개울물에 어리는 풀포기 하나 개울물속에 빛나는 돌멩이 하나 그렇습니다. 고향의 것이라면 무엇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지금도 똑똑하게 틀리는 일없이 얼마든지 그리겠습니다 말을 하라면 말하겠습니다 우물가엔 늘어선 미루나무는 여섯 그루 우물 속에 노니는 큰 붕어도 여섯 마리 그렇습니다. 고향의 일이라면 무엇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지금도 생생하게 틀리는 일없이 얼마든지 말하겠습니다 마당 끝 큰 홰나무 아래로 삶은 강냉이 한 바가지 드시고 나를 찾으시던 어머님의 모습 가만히 옮기시던 그 발걸음 하나하나 조용히 웃으시던 그 얼굴의 빛 무늬 하나하나 나는 지금도 말하고 그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애써도 한 가지만은 그러나 아무리 몸부림 쳐도 ..
목마와 숙녀/ 시 박인환, 시낭송 이서윤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나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