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명시
- 풍경이 있는시
- 문학
- 한국명시낭송
- 축시낭송
- 윤동주
- 좋은시
- 허준
- 한국명시낭송클럽
- 세계명시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현대시
- 애송시
- 시낭송아카데미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시낭송
- 시인
- 이서윤 시낭송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한국명시
- 동의보감
- 장수길
- 이서윤시낭송
- 허준박물관
- 신춘문예
- 풍경이 있는 시
- 명시낭송
- 시낭송행복플러스
- 이서윤
- 이서윤 시인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371)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1부 신형(身形), 내 안의 자연 1-4. 형체는 기에 의존한다 구선이 말했다. “정精은 몸의 바탕이며, 기氣는 신神의 주인이고, 형체는 신이 머무는 집이다. 따라서 신을 지나치게 쓰면 신이 다하고, 정을 지나치게 쓰면 정이 다하며, 기를 지나치게 쓰면 기가 끊어진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신이 있기 때문이고 형체는 기에 의지한다. 기가 쇠약해지면 형체가 소모되니 이 같은 경우에는 오래 살 수 없다. 유有는 무無로 인하여 생긴다. 형체는 신이 있어야 세워진다. 유는 무의 집이고, 형체는 신의 집이다. 집을 안전하게 지키지 못하면 삶이 편안하지 않은 것처럼 몸을 수양하지 않으면 정신이 안정되지 않는다. 이것은 초가 다 타 버리면 불을 계속 켜지 못하는 것과 같고 제방이 무너지면 물을 가둘 수 없는 것과 같..
♧한강걷기 챌린지 한강따라 시따라 걷기 12코스중 11코스 -일시: 2021. 3. 18 목요일 10시 -코스 일상의 작은쉼표 증미역-증미산 전망대-성산대교-양화나루-선유도공원-여의나루역 9.6km -암송시: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증미역/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지하철역이다.제정된 역 이름은 증미역(曾米驛)이나 원래 지명의 ‘증미’는 증미(拯米)이다. 증미산 앞에 위치한 한강 유역 지대는 폭이 좁고 물살이 세게 흘러서 양곡을 실은 조운선이 한강을 거슬러 가던 도중에 침몰하는 경우가 많았다. 증미라는 이름은 한강에서 침몰하던 조운선에서 쌀이 쏟아지는 모습을 본 인근 마을 주민들이 ‘쌀(米)을 건져냈다(拯)’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증미산(염창산)전망대/강서구 염창동에..
1부 신형(身形), 내 안의 자연 1-3 몸은 나이에 따라 변한다 「영추」 靈樞:『황제내경』의 영추편에 다음과 같이 나온다. “사람은 나이에 따라 기가 성盛하고 쇠衰한다. 열 살에는 오장이 자리 잡기 시작하고 혈기가 비로소 통하게 된다. 이때는 타고난 기운이 아래에 있기 때문에 달리기를 좋아한다. 스무 살에는 비로소 혈기가 성해지고 근육이 한창 자라기 때문에 빨리 걷기를 좋아한다. 서른 살에는 오장이 크게 안정되고 근육이 충실해지며 경맥이 충만해지므로 걷기를 좋아한다. 마흔 살에는 오장육부와 십이 경맥이 모두 성하여 고르게 되고 살갗이 거칠어지기 시작하며 윤기가 사리지고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해진다. 이때는 기혈이 고루 성하여 요동하지 않기 때문에 앉기를 좋아한다. 쉰 살에는 간의 기운이 쇠하기 시작하며 담..
1부 신형(身形), 내 안의 자연 1-3 몸은 나이에 따라 변한다 「영추」 靈樞:『황제내경』의 영추편에 다음과 같이 나온다. “사람은 나이에 따라 기가 성盛하고 쇠衰한다. 열 살에는 오장이 자리 잡기 시작하고 혈기가 비로소 통하게 된다. 이때는 타고난 기운이 아래에 있기 때문에 달리기를 좋아한다. 스무 살에는 비로소 혈기가 성해지고 근육이 한창 자라기 때문에 빨리 걷기를 좋아한다. 서른 살에는 오장이 크게 안정되고 근육이 충실해지며 경맥이 충만해지므로 걷기를 좋아한다. 마흔 살에는 오장육부와 십이 경맥이 모두 성하여 고르게 되고 살갗이 거칠어지기 시작하며 윤기가 사리지고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해진다. 이때는 기혈이 고루 성하여 요동하지 않기 때문에 앉기를 좋아한다. 쉰 살에는 간의 기운이 쇠하기 시작하며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