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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한국현대대표시]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시낭송/이서윤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4-9 담과 음은 청탁이 구분된다 담(痰)은 진액이 열을 받아서 생긴 것이다. 진액이 열로 인해 뜨거워지면서 찐득해지고 탁해지므로 ‘담’이라고 한다.-『단심』(丹心) 수(水)와 음(飮)은 같은 곳에서 나왔지만 이름이 다른 것이다. 비토(脾土)가 손상되면 마신 물이 전화 (轉化)되지 못하고 명치 밑이나 옆구리에 몰리거나 경락으로 들어가거나 방광으로 넘치게 되는데, 종종 이로 인해 병이 생긴다.-『직지』 음은 마신 물이 잘 퍼지지 못해 병이 된 것이고, 담은 화염(火炎)이 타올라서 병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음의 빛깔은 맑고, 담의 형태는 걸쭉하고 탁하다. 담을 옛 처방에서는 음이라고 하고, 지금 사람들은 담이라고 하지만 실은 한 가지이다.
이서윤과 함께 하는 시낭송행복플러스 시와 해설이 있는 도심속 문학기행 3회차 3회차 남산 정동(10:00-11:50) ∙시청역 1번 출구→배재학당역사박물관(예상시간 10:00-10:30) -이동시간 3분 240m(10:00-10:03) -관람시간 27분(10:03-10:30) ∙배재학당박물관→백범광장, 안중근 의사 기념관(예상시간 10:30-11:30) -이동시간 30분 1.5km(10:30-11:00) -관람시간 30분(11:00-11:30) ∙안중근기념관-남산 시비 김소월 조지훈(예상시간 10:30-11:50) -이동시간 7분 430m(11:30-11:37) -관람시간 13분(11:37-11:50) ∙그 밖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남산신사 -숭례문 -남대문시장 ∙배재학당 1885년 8월 미국 선교사인 ..
4-8. 눈물은 간의 액이다 『난경』에서는 “신장은 오액五液을 주관하는데, 기가 간의 경맥으로 들어가면 눈물이 나온다”고 하였다. 황제가 물었다. “사람이 슬퍼할 때 눈물과 콧물이 같이 나오는 까닭은 기운이 어떻게 되어 그런 것인가?” 이에 기백이 답하였다. “심장은 오장육부의 주인입니다. 눈은 종맥(宗脈: 경맥이 모인 곳)이 모이는 곳이며 상액(上液: 눈물과 콧물)의 통로이고, 입과 코는 기가 드나드는 문입니다. 슬퍼하거나 근심하면 심장이 움직이고, 심장이 움직이면 오장육부가 다 불안해지며, 오장육부가 불안해지면 종맥이 다 움직이고, 종맥이 움직이면 눈·코·입 등 액이 통하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액이 통하는 길이 열려 눈물과 콧물이 나오는 것이지요. 인체의 진액은 정기精氣를 영양하고 구명을 적셔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