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한국명시
- 장수길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시낭송행복플러스
- 이서윤 시인
- 한국명시낭송
- 풍경이 있는 시
- 허준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동의보감
- 좋은시
- 신춘문예
- 시인
- 이서윤 시낭송
- 문학
- 한국명시낭송클럽
- 명시
- 윤동주
- 명시낭송
- 애송시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현대시
- 시낭송아카데미
- 축시낭송
- 이서윤
- 허준박물관
- 이서윤시낭송
- 풍경이 있는시
- 시낭송
- 세계명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풍경이 있는시 (199)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설날 아침에/ 김종길
.
[명시산책]/이서윤 시낭송모음
2017. 1. 2. 08:54
조각보 연대기/ 박미라
조각보 연대기 박미라 이것은 어떤 감옥의 평면도이다 꽃이었다가 물이었다가 타오르거나 가라앉는 모서리들의 힘으로 간혹 눈부시다 빈틈없이 맞물린 도형들 사이를 비집어 붉은 모란 한 송이를 꽂는다 향기 없는 꽃인 걸 잠깐씩 잊으며 노랑 옆에 초록을 두는 진부한 속임수 스물이, ..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6. 12. 21. 15:37
나에게도 해바라기가
나에게도 해바라기가 오정국 국도 끝을 딛고 서서 벌판으로도 가지 않고 강으로도 가지 않는 당최 이해할 수 없는 꼿꼿한 외줄기 저기에 뭘 견줘볼 것도 없고 자존이니 고독이니, 가당찮은 혁명을 부르짖을 일도 없는데 해바라기가 나에게도 해바라기가 무릎 꿇고 뉘우칠 통곡처럼 서 있..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6. 12. 21. 15:35